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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휴양림과 인근 농촌체험·휴양마을 합동협약식이 30일(화) 오후2시 경북 문경 나실마을 도농교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 계명산 휴양림과 천지갑산마을, 경북 미숭산 휴양림과 신리마을, 경북 불정 휴양림과 나실마을, 강원 집다리골 휴양림과 원평팜스테이마을, 경남 금원산 휴양림과 숲옛마을-황금원숭이마을, 전남 백운산 휴양림과 도선국사마을 등이 협약식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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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산림청은 최근 증가하는 자연휴양림 방문객을 인근 농산촌 마을로 연계해 농촌 관광 활성화와 지역소득 증대를 위해 자연휴양림-농촌체험.휴양마을 연계를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안동천지갑산마을 임영섭 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계명산 휴양림을 찾은 관광객들이 우리 안동천지갑산 마을에도 들러 즐거운 체험도 하고 지역 농산품도 구매해 지역의 소득증대로 연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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